송덕호 '일당백집사' 주연
이번에는 순경이다.
배우 송덕호가 MBC 새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순경 ‘서해안’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소속사 비스터스(BISTUS)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송덕호가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에 주연 ‘서해안’ 역으로 캐스팅되어 배우 이혜리, 이준영과 함께 극의 서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덕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송덕호는 극 중 순경 ‘서해안’ 역을 연기한다. 서해안은 백동주에게 무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순애보 캐릭터로 유쾌한 매력을 바탕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SBS 드라마 ‘치얼업’ 캐스팅 소식과 함께 열일 행보를 알린 송덕호는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MBC ‘트레이서’, 넷플릭스 ‘소년심판’, 영화 ‘헌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송덕호는 tvN ‘링크’ 순경 ‘지원탁’ 역에 이어 다시 한번 순경 역에 도전하게 되면서, ‘일당백집사’에서 연기할 ‘서해안’ 역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송덕호가 ‘일당백집사’라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처음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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