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웹툰 서비스 시동.."종합 콘텐츠 플랫폼 도약"

박종진 2022. 10. 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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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13일 '왓챠웹툰'을 공개한다.

왓챠웹툰은 기존 왓챠 서비스 내 영상과 함께 즐기는 형태로 제공되며 왓챠 이용자는 별도 추가 결제 없이 제공되는 모든 웹툰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2011년 영화 콘텐츠 평가·추천서비스 '왓챠피디아'로 시작한 왓챠는 2016년 영상콘텐츠 등 OTT 제공에 이어 이달부터 영상과 웹툰을 넘나드는 콘텐츠 크로스오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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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13일 '왓챠웹툰'을 공개한다.

왓챠웹툰은 기존 왓챠 서비스 내 영상과 함께 즐기는 형태로 제공되며 왓챠 이용자는 별도 추가 결제 없이 제공되는 모든 웹툰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왓챠는 유명 작가와 협업으로 오리지널 웹툰도 공개한다. 왓챠웹툰 오리지널은 다른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왓챠만의 색깔을 담아내 K-웹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웹툰작가이자 작가 고유 캐릭터를 구축한 '루드비코' 작가, '낢이 사는 이야기'로 일상툰 황금기를 이끈 '서나래' 작가, '오늘도 핸드메이드!' '모퉁이 뜨개방' 등 특유의 서정적 감성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소영' 작가, '오빠 왔다'로 익숙한 소재에서 깨알 같은 개그 센스를 발휘할 '모나' 작가 등의 신작을 왓챠웹툰 오리지널로 감상할 수 있다.

왓챠는 왓챠웹툰을 시작으로 OTT를 넘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을 목표로 한다. 2011년 영화 콘텐츠 평가·추천서비스 '왓챠피디아'로 시작한 왓챠는 2016년 영상콘텐츠 등 OTT 제공에 이어 이달부터 영상과 웹툰을 넘나드는 콘텐츠 크로스오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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