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안보 상황 만만찮다..강력한 한미동맹 바탕 국민 챙길 것"

김문관 기자 2022. 10. 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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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안보 상황이 만만찮다. 국민들이 걱정하시겠지만,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국민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9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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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용산 청사 출근길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근길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안보 상황이 만만찮다. 국민들이 걱정하시겠지만,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국민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9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이날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이틀 전 중거리 미사일(IRBM) 도발을 언급하며 “(북한이 겨냥한) 괌은 한반도 유사시 마국의 주요 전략 자산이 소재하고 있는 곳”이라며 “IRBM은 한반도에 전개된 자산 타격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연합훈련을 마치고 다음 진지로 이동하던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호가 어젯밤 8시쯤 우리 수역으로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보나 경제나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지만,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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