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글로벌 ESG평가서 '브론즈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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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프랑스에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ESG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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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현대로템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프랑스에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국제 지속가능 표준에 기반해 기업의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분야의 ESG 성과를 평가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ESG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하며 그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ESG 활동 및 비재무적 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걷기운동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 활동 등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 공헌 활동도 실천 중이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1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ESG 수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에 힘써 비재무적 가치 실현과 기업의 장기적 성장 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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