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폰, 총 3천만대 팔려..삼성 작년 판매량의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이 오는 6일(이하 현지시간) '메이드바이구글' 행사를 열고 픽셀7 시리즈, 픽셀워치 등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그 동안 판매됐던 픽셀폰 총 판매량이 공개됐다.
아직 구글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격차는 엄청나지만, 작년에 나온 픽셀6은 그 동안 출시된 픽셀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깨고 지난 2세대 픽셀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판매됐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구글이 오는 6일(이하 현지시간) ‘메이드바이구글’ 행사를 열고 픽셀7 시리즈, 픽셀워치 등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그 동안 판매됐던 픽셀폰 총 판매량이 공개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5일 블룸버그 블라드 사보프 기자가 시장조사업체 IDC 자료를 소개하면서 픽셀폰이 2016년 출시된 이후 총 2천760만대가 팔렸다고 보도했다. 약 6년 동안 매년 평균 460만대를 판매한 수준이다.
또 “이는 2021년 삼성전자 판매량의 10분의 1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구글이 삼성전자가 1년에 파는 만큼 휴대폰을 판매하려면 60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년간 구글 픽셀폰 판매량은 굴곡이 있었다. 2016년부터 출시된 픽셀폰은 2019년 5월에 출시한 픽셀3a에서 큰 인기를 거둬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700만대 넘게 판매됐다. 하지만, 2019년 10월에 공개된 픽셀4 판매량은 또 다시 내려앉았다.
아직 구글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격차는 엄청나지만, 작년에 나온 픽셀6은 그 동안 출시된 픽셀 시리즈의 판매 기록을 깨고 지난 2세대 픽셀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판매됐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곧 있으면 출시될 픽셀7 시리즈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의 입지를 다져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글, 6일 행사에서 어떤 제품 선보일까
- 구글 픽셀7 시제품 유출…"이베이에서 포착"
- 구글의 차세대 폰 ‘픽셀7·픽셀7프로’ 렌더링 공개
- 구글 픽셀워치, 가격·색상 유출…"갤럭시워치5보다 비싸"
- "폭스콘, 구글 픽셀 폴더블폰 제조중"
- 구글 '스타디아' 서비스 중단...MS, 클라우드 게임 독주하나
- 한달 남은 파리 '갤럭시 언팩'...신제품 예상 스펙 총정리
- 서비스나우 "고객, 생성형 AI 숨 쉬듯 사용…韓 기업과 파트너십 논의"
- 美 액트지오 고문 "성공률 20%는 높은 수준…가이아나 유정도 16%였다"
- [유미's 픽] "집 나간 뒤 2년 간 잘 컸다"…KT클라우드, 네이버·NHN보다 기대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