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와 함께 찬 공기 가득..건강 유의하세요

하루 새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오늘(6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 속 가을비가 내리겠는데요.

대구와 경북내륙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지나겠고요.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경북 동해안은 내일(7일)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6일)도 찬 공기가 유입되며 포근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6일)도 대구의 기온 15도, 안동 12도, 구미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낮에도 지속적으로 유입된 동풍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머물겠는데요.

목요일 대구의 낮 기온 22도, 안동 20도, 구미 21도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거기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6일) 우리지역은 경북내륙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고요, 경북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 영천 13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영천 21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4도, 김천 1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21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2도, 봉화 1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0도, 봉화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20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 내림세 보이며, 모레는 아침기온이 한 자리 수로 쌀쌀하겠고요.

일요일 비가 내린 뒤 일교차도 커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