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닥 리버스 감독의 소망 "하든, 득점하는 매직 존슨이 되길"

이보현 2022. 10. 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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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리버스 감독이 소망을 밝혔다.

리버스 감독은 "우리는 하든의 공격 조립 능력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그가 제임스 하든답게 농구하기를 바란다. 나는 그가 득점까지 하는 매직 존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에게 바라는 모습이다. 나는 그가 제임스 하든답게 농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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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닥 리버스 감독이 소망을 밝혔다.

현지매체 야드베이커의 6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사령탑 닥 리버스 감독이 제임스 하든에 대해 기대치를 밝혔다.

리버스 감독은 “우리는 하든의 공격 조립 능력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그가 제임스 하든답게 농구하기를 바란다. 나는 그가 득점까지 하는 매직 존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에게 바라는 모습이다. 나는 그가 제임스 하든답게 농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여전히 우리 팀의 공격을 조립해줘야한다. 그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고, 나는 그가 득점과 패스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소화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령탑은 MVP 출신 하든이 부활하기를 바라고 있다. 역대 최고 패서였던 매직 존슨의 이름을 꺼내며 “득점하는 매직 존슨”이라는 확실한 목표까지 부여한 상황이다. 하든은 2018년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선수이지만, 2022년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뒤 커리어 통틀어 가장 큰 부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든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뒤 경기당 21점 1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데뷔 후 최저 3점슛 성공률인 32.6%를 기록하는등 야투 부진이 심각했다.

하든은 전성기 구간 기준 3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였다. 득점 및 패싱 능력을 모두 갖췄다. 이런 그가 사령탑의 바람대로 부활에 성공, 팀 공격에 전방위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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