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시즌 마지막 경기서 휴식..타율 0.25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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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포스트시즌을 대비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지막 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MLB에 데뷔한 김하성은 올 시즌 간판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이탈로 기회를 잡았고, 양호한 타격 실력과 빼어난 수비력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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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포스트시즌을 대비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지막 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150경기, 타율 0.251(517타수 130안타), 59타점, 11홈런, 출루율 0.325, 장타율 0.383의 성적으로 올해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지난해 MLB에 데뷔한 김하성은 올 시즌 간판 내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이탈로 기회를 잡았고, 양호한 타격 실력과 빼어난 수비력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1-8로 패하면서 89승 73패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이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인 샌디에이고는 뉴욕 메츠와 8일부터 3전 2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김하성은 처음으로 MLB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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