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Q 실적 컨센서스 하회전망..목표가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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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20% 하향한 16만원으로 제시했다.
또 "주력 사업 MLCC의 출하 부진 및 높은 재고 상황을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낮추면서 목표가도 하향조정한다"며 "MLCC 업계의 재고 건전화(가동률 조정)가 진행 중이고 수익성이 높은 전장 및 성장산업 향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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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20% 하향한 16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광수·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9%, 23.5% 줄어든 2조3964억원, 348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3821억원 대비 8.7%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적 조정의 배경은 IT 수요 둔화로 인한 컴포넌트 부문의 출하량 감소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전방 수요 둔화에 따라 동사를 포함한 MLCC 업계는 재고 레벨을 낮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률 조정에 나섰으나 재고 감소 속도가 예상 대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패키지 부문은 신제품 및 고부가 제품(5G mmWave) 믹스 확대 효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광학통신솔루션은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와 전장용 카메라 공급 확대 기조가 지속되며 실적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주력 사업 MLCC의 출하 부진 및 높은 재고 상황을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낮추면서 목표가도 하향조정한다"며 "MLCC 업계의 재고 건전화(가동률 조정)가 진행 중이고 수익성이 높은 전장 및 성장산업 향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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