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단지서 5세 남아 들이받은 30대 여성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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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내에서 운전을 하다가 아이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30대 여성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43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차를 몰다가 B군(5)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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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아파트단지 내에서 운전을 하다가 아이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30대 여성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43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차를 몰다가 B군(5)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혼자 나와 있던 B군은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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