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휴식한 샌디에이고, 시즌 최종전서 패배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시즌 최종전에서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10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8 완패를 당했다.

크랙 스태먼(SD)과 존 브레비아(SF)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선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4회초 데이빗 비야의 2점포,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적시타, 야스트렘스키의 희생플라이로 4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오스틴 슬래터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고 8회초에는 비야의 솔로포로 1점을 더 달아났다. 9회초에는 브랜든 크로포드의 희생플라이로 또 1점을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오프너 역할을 수행한 브레비아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유니오르 마르테가 2이닝 무실점, 알렉스 영이 1.2이닝 무실점, 콜 와이테스가 0.1이닝 무실점, 앤드류 바스케스가 2이닝 무실점, 타일러 로저스가 1이닝 무실점, 루이스 오티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태먼이 3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나빌 크리스맷이 4이닝 1실점, 피어스 존슨이 1이닝 1실점, 스티븐 윌슨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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