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선착장서 트럭 바다에 추락..해병대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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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 14분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선착장에서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타고 있던 1톤 트럭이 바다에 추락했다.
인근을 순찰하던 해병대 병사는 119에 신고한 뒤 이 중 B씨를 구조했으며, A씨는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해경은 선원들이 선착장에서 트럭을 몰던 중 운전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모두 가벼운 타박상만 입어 보건지소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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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5일 오후 8시 14분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선착장에서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타고 있던 1톤 트럭이 바다에 추락했다.
인근을 순찰하던 해병대 병사는 119에 신고한 뒤 이 중 B씨를 구조했으며, A씨는 자력으로 빠져나왔다.
구조당시 바닷물은 무릅까지 차 있었다.
해경은 선원들이 선착장에서 트럭을 몰던 중 운전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모두 가벼운 타박상만 입어 보건지소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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