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캐논·ASML·SK이노베이션·삼성전자·하이닉스·이마트·신세계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일본 반도체 반격 '캐논·ASML'

카메라 회사로 잘 알려진 일본 캐논이 수천억을 들여서 반도체 노광장비 신공장을 건설합니다. TSMC나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공장 신설 계획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생산 능력을 키우기로 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ASML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 차세대 장비 개발도 추진합니다. 이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세계 노광장비, 그러니까 웨이퍼에 빛으로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장비는 네덜란드 ASML이 60%, 캐논이 30%를 점유하고 있죠. 캐논은 이미 일본 내 2개의 거점에서 노광장비를 생산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새 공장을 또 짓기로 한거죠?

- 日 캐논, 반도체 노광장비 공장 신설에 5천억 원 투자
- 삼성·인텔·TSMC 공장 신설…장비 수요 확대 대응
- 캐논, '슈퍼을' 네덜란드 ASML처럼 노광장비 제작
- 노광장비, 빛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데 필요해
- 노광장비 시장 점유율 ASML 60%…캐논 30%로 2위
- ASML의 극자외선 노광장비, 첨단 반도체 제작에 필수
- 캐논, 우쓰노미야·아미 사업소에서 노광장비 생산
- 우쓰노미야 사업소 내 공터에 21년 만에 신공장 건설
- 올해 반도체 노광장비 180대 판매…10년 새 4배 증가
- 캐논이 주도하는 나노 임프린트 개발, 키옥시와 참여
- 카메라 업체로 더 잘 알려진 캐논, 반도체 장비 생산
- 캐논의 유래는 '관음보살'…창립자가 독실한 불교 신자
- '관음'의 일본식 발음 따 '콰논'→'캐논'으로 변경

◇ 석유 창사 60주년 'SK이노베이션'

오는 13일이 SK이노베이션의 창립 60주년 기념일입니다. 이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서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가 청계천에 술 주유소를 열었다고요. 

- SK이노, 창사 기념 이색 술집 'SK 주(酒)유소' 운영
- SK이노 전현직 CEO, 한자리 모여 창립 60주년 행사
- 1층은 SK에너지와 SK주유소 60년 역사 소개 공간
- 좌석은 '기름' 떠올리게 하는 '드럼통' 디자인 꾸며
- 2층은 '친환경 그린 에너지 거점'으로서의 미래 주제
- SK그룹 성장은 핵심축 '정유- 통신' 양대 산맥 덕분
- SK 성장 주춧돌 놓은 '선경의 유공 인수'…내막은?
- "유공 인수, 선경과 사우디의 오랜 관계가 이룬 성과"
- 유공 인수의 핵심…원유 확보 능력·자금 조달 능력
- 10배 넘는 유공 인수 미스터리…"새우가 고래 먹다"
- 尹 정부와 호흡 맞춘다는 SK, 기름값은 '정반대'
- SK에너지 100원 인하…정유 4사 중 가장 적게 내려
- SK이노, 정유사업 호조에 상반기 영업익 3조 9,783억
- 尹 정부, 물가 잡기 위해 정유업계에 多 지원책 제공

◇ 바이든 FDPR 폭탄 '삼성전자·하이닉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는 추가 규제를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산 기술을 사용해 생산했다면, 해외에서 만든 제품이라도 미국 허가 없이 중국에 수출할 수 없게 할 예정이라고요. 미국 기술이나 장비를 하나도 이용하지 않고는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기 힘든데 넓게 보면, 세계 반도체의 대중 수출 길을 아예 막는 효과가 있다고요. 

- 美, AI 이어 슈퍼컴퓨터 기술의 대중 수출 규제할 듯
- 이르면 이번 주 발표…'화웨이식' 정방위 제재 예상
- NYT "中 슈퍼컴퓨터·데이터센터 겨냥 강력 조치"
- 과거 화웨이에 적용했던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
- "차세대 무기 개발·주민 감시체제 자동화 저지 의도"
- 장기적 생명과학·AI 등 중국 기술 혁신 저해 전망
- 美, 첨단 반도체 對中 수출 차단…韓 기업 타격 우려
- 삼성·SK하이닉스, 슈퍼컴퓨터 관련 고성능 D램 생산
- 韓 반도체 기업들, 기술은 미국·판매는 중국 필요
- 이재용·손정의, 4일 삼성 사옥서 회동…빅딜은 없었다
- 삼성전자·ARM, 중장기적·포괄적 협력 방안 논의
- 당초 예상했던 ARM 지분 매각 등 구체적 논의는 없는 듯
- 독과점 우려…최대 80조~100조 원 ARM 몸값도 부담

◇ 프로야구 1위 댓가 '이마트·신세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구단주인 프로야구 SSG랜더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다고요.

- 프로야구 SSG,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규리그 1위
-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시즌 내내 1위 질주
- 프로야구 SSG 정규시즌 우승 시상식 찾은 '용진이 형'
- SK 와이번스 인수해 지난해 간판 바꾼 SSG 랜더스
- 정용진 구단주 통 큰 투자 결실…올해 관중 100만 명
- SSG 랜더스 매출 42%는 계열사에서…1등 공신 쓱닷컴
- 계열사 분담금 1등은 SSG닷컴 90억 지출…광고효과 절실
- 연간 야구단 운영비 400억~500억 원…수익 연결 의문
- 야구단 통한 마케팅 효과, 실적에 도움 될지 우려
- 그 이상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의문
- 국감장에 선 스타벅스…발암물질 은폐 의혹에 '진땀'
- 국정감사 출석한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폼알데하이드 검출 논란
- 이수진 의원 "사전 인지…조사 나서자 사과문 게시"
- 스타벅스 발암물질 검출 논란에 "피해보상에 최선"
- "지금 가입하면 100원"…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도입
- 코스트코 반격 카드 꺼내든 이마트, 간판부터 바꾼다
- 구매 금액별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TR캐시 적립
- "충성 고객 확보하고 소비자들 선택의 폭 넓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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