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일 1373명 확진..'감소세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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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하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81명·전남 692명으로 합쳐 1373명이다.
광주는 8일째, 전남에서는 9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남지역 확진자를 연령대로 분류하면 60대 이상이 226명(32.7%)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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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일 기준 광주 681명·전남 692명 감염
[광주·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하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81명·전남 692명으로 합쳐 1373명이다.
하루 전인 4일 1633명보다 300여 명이 줄었다. 광주는 8일째, 전남에서는 9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날 기준 광주 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 전담병원 입원 치료자는 4명이다. 692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현재 위중증 환자가 11명이다. 사망자는 누적 716명이다.
각 시·군별 확진자 수는 순천 158명, 여수 85명, 목포 79명, 광양 55명, 나주 53명, 화순 39명, 무안 34명, 영암·장성·고흥 각 21명, 영광 20명, 해남 17명, 함평 16명, 곡성 15명, 보성 14명, 장흥 10명, 담양 8명, 신안 7명, 구례·완도·진도 각 5명, 강진 4명이다.
전남지역 확진자를 연령대로 분류하면 60대 이상이 226명(3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08명(15.6%), 40대 82명(11.8%), 20대 78명(11.3%), 30대 75명(10.8%), 10대 73명(10.5%), 10대 미만 50명(7.2%)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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