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일 1373명 확진..'감소세 확연'

이영주 2022. 10. 6.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하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81명·전남 692명으로 합쳐 1373명이다.

광주는 8일째, 전남에서는 9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남지역 확진자를 연령대로 분류하면 60대 이상이 226명(32.7%)으로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일 기준 광주 681명·전남 692명 감염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광주지역 검사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된 26일 오전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옆에 설치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검사를 하고 있다. 2022.01.26. hgryu77@newsis.com

[광주·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하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81명·전남 692명으로 합쳐 1373명이다.

하루 전인 4일 1633명보다 300여 명이 줄었다. 광주는 8일째, 전남에서는 9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날 기준 광주 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 전담병원 입원 치료자는 4명이다. 692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현재 위중증 환자가 11명이다. 사망자는 누적 716명이다.

각 시·군별 확진자 수는 순천 158명, 여수 85명, 목포 79명, 광양 55명, 나주 53명, 화순 39명, 무안 34명, 영암·장성·고흥 각 21명, 영광 20명, 해남 17명, 함평 16명, 곡성 15명, 보성 14명, 장흥 10명, 담양 8명, 신안 7명, 구례·완도·진도 각 5명, 강진 4명이다.

전남지역 확진자를 연령대로 분류하면 60대 이상이 226명(3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08명(15.6%), 40대 82명(11.8%), 20대 78명(11.3%), 30대 75명(10.8%), 10대 73명(10.5%), 10대 미만 50명(7.2%)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