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탱크로리서 염산 50L 유출..균열에 자석 붙여 응급조치

김동수 기자 2022. 10. 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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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49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새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공장에서 출차하던 탱크로리 저장공간(탱크)에 균열이 발생해 염산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량은 50L로 추정되고 있으며, 차량 운전자가 균열부분에 자석을 붙여 응급조치 해 큰 환경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염산을 다른 탱크로리에 옮기는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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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여수시 제공)/뉴스1 DB ⓒ News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전 5시49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새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공장에서 출차하던 탱크로리 저장공간(탱크)에 균열이 발생해 염산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량은 50L로 추정되고 있으며, 차량 운전자가 균열부분에 자석을 붙여 응급조치 해 큰 환경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염산을 다른 탱크로리에 옮기는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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