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개국 CNN 통해 관광거점도시의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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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65개국의 CNN채널을 통해 관광거점도시의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CNN을 통해 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 등 5개 관광거점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는 7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5개 도시의 홍보영상을 순차적으로 전 세계 165개국 CNN 채널을 통해 2달 간 약 300회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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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165개국의 CNN채널을 통해 관광거점도시의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CNN을 통해 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 등 5개 관광거점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한다.
관광거점도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지역관광도시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현 시점에서 공사는 글로벌 잠재 관광객 대상 관광거점도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선제적 유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7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5개 도시의 홍보영상을 순차적으로 전 세계 165개국 CNN 채널을 통해 2달 간 약 300회 송출한다.
홍보영상 부산편에서는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등 대표 관광지 외에도 길거리 음식인 어묵, 씨앗호떡 등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동편에서는 하회마을 및 예끼마을, 선상수상길 등을 소개하고 목포편에서는 유달산, 해상 케이블카, 시화마을 등을, 전주편에서는 한옥마을, 경기전과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강릉편에서는 경포대, 정동진, 커피거리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 및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월 평균 1억 명이 넘는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CNN 누리집의 온라인 기사 발행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Journey Across the Land of Morning Calm(조용한 아침의 나라로의 여행)’를 주제로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 동안 각 관광거점도시의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용 지역관광개발팀장은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완연해지며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지금이 한국관광 홍보의 적기다. 전 세계적 브랜드 파워와 도달률을 가진 CNN을 통해 관광거점도시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거점도시와 인근 지역도시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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