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난항..오버워치2, 디도스 공격에 서버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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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 사이에서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오버워치2가 서비스 첫 날부터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 IT 외신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1인칭 슈팅(FPS) 게임 '오버워치2'에서 서버 디도스 공격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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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 사이에서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오버워치2가 서비스 첫 날부터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 IT 외신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1인칭 슈팅(FPS) 게임 '오버워치2'에서 서버 디도스 공격이 일어났다. 디도스 공격으로 서버가 불안정해지면서 대규모 대기열이 발생하거나 서버 연결이 갑자기 끊기면서 게이머들이 플레이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이템이나 스킨 등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현상도 발생했다.
디도스 공격이란 특정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대상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발생시켜 장애를 일으키는 사이버 공격을 뜻한다.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영국 매체 PC게이머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몇 차례 디도스의 표적이 된 바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깝게도 우리 서버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경험하고 있어 접속 오류·연결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블리자드의 노력에도 디도스 공격은 지속됐다.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인 아론 켈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두 번째 디도스 공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 서버는 아직까지도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일 새벽 4시 서비스를 시작한 '오버워치2'는 하루전 서비스를 종료한 '오버워치'의 후속작이다. 기존 6대6에서 5대5 멀티플레이어 방식으로 전환하며 속도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구매해야 했던 전작과 달리 오버워치2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신규 영웅 등 일부 캐릭터는 배틀패스를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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