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분자결합 연구' 과학자 3명 공동수상

보도국 2022. 10. 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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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화학상은 분자의 구성 요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결합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이를 생명체에 적용한 과학자 3명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5일, '클릭화학'과 '생체직교 반응'의 발전에 기여한 미국의 캐럴린 버토지와 배리 샤플리스, 덴마크의 모르덴 멜달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쉽고 간단한 물질을 가지고 신물질을 합성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는 신약 개발 등을 통해 인류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버토지는 여덟번째 여성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샤플리스는 2001년에 이어 노벨 화학상의 영예를 다시 안았습니다.

지금까지 노벨 화학상을 두번이나 받은 과학자는 샤플리스를 포함해 2명입니다. 노벨상 전체로 보면 5명입니다.

#노벨화학상 #클릭화학 #생체직교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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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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