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11호 홈런 등 3안타 맹타

정세영 기자 입력 2022. 10. 6. 08:00 수정 2022. 10. 6.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홈런포 등 3안타를 몰아치며 포스트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최지만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AP뉴시스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홈런포 등 3안타를 몰아치며 포스트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최지만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날린 최지만은 0-3으로 뒤진 3회 1사 1루서 타석에 선 뒤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를 만나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시속 93.6마일(150km)짜리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만들었다. 지난 14일 토론토 원정 이후 22일 만에 터진 홈런으로, 이번 시즌 11호 대포다. 아울러 최지만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11홈런을 날렸다.

최지만은 5회에도 우익수 방면으로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렸다. 최지만이 올 시즌 한 경기에서 3안타 이상을 날린 것은 5번째. 7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또 7회엔 볼넷을 골랐다.

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