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거침없는 테슬라 효과-대신證

고종민 2022. 10. 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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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는 거침없는 테슬라 효과로 업종 내 최선호주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7천20원'에 2022~2024년 평균 EPS증가율 적용한 PEG(주가이익증가비율) 1배 기준 멀티플 '54.2배' 적용해 산출했다"며 "하반기 테슬라향 실적 성장이 지속하고 있으며, 동종업계(Peer)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고려 시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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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38만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엘앤에프는 거침없는 테슬라 효과로 업종 내 최선호주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6일 엘앤에프가 테슬라 효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엘앤에프]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7천20원’에 2022~2024년 평균 EPS증가율 적용한 PEG(주가이익증가비율) 1배 기준 멀티플 ‘54.2배’ 적용해 산출했다”며 “하반기 테슬라향 실적 성장이 지속하고 있으며, 동종업계(Peer)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고려 시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9%, 594% 증가한 1조3천700억원, 939억원”이라며 “4분기는 전분기 대비 각각 12%, 14% 늘어난 1.5조, 1천66억원”이라고 강조했다.

하반기 실적 성장은 LGES를 통한 엘앤에프의 NCMA 양극재 출하 증가 모멘텀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은 환율 상승 효과도 보고 있다.

엘앤에프 관련 미국 공장 설립이슈도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최근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레드우드와의 협력)에 관한 정부 승인 불허 결정은 일시적 이슈”라며 “엘앤에프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재심사·승인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북미 사업 지배력 강화, 단독 진출 등 여러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기존 계획 대비 일정 차질은 불가피하나, 북미 투자 방향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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