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기시다 "결코 용납할 수 없어"(상보)

이유진 기자 입력 2022. 10. 6. 07:49 수정 2022. 10. 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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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일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갔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 등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6시와 6시15분쯤 북한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 두 발 모두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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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2발 모두 일본 EEZ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
이틀만에 도발 감행..변칙 궤도 비행 가능성도
4일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일본 영공을 통과하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도쿄 관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북한이 6일 2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갔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 등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6시와 6시15분쯤 북한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 두 발 모두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위성에 따르면 첫 번째 탄도미사일은 최고고도 100km, 350km를 비행했고 다른 한 발은 최고고도 50km로 800km를 비행했다.

아울러 방위성은 이날 발사된 북한의 두번째 탄도미사일이 변칙 궤도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발사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그러면서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소집해 구체적인 발사 및 피해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지난 4일 '화성-12형' 추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일본 상공을 넘겨 태평양을 향해 쏜 지 불과 이틀만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벌써 6번째 도발이다.

이날 미사일 발사 이후 일본 정부는 이틀 전과는 달리 'J얼럿'(전국순간경보시스템)을 발령하지 않았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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