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산업 판로 개척 지원..온라인 기획전 진행

권혁진 2022. 10. 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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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녹색 분야 우수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예정자 포함)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8월22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G마켓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제1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3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은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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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착한소비 페스티벌.(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녹색 분야 우수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예정자 포함)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8월22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G마켓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제1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세제, 친환경 종이컵, 재생섬유 소재 제품, 생분해 칫솔 등 170여개 제품을 선보여 2억 4000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 옥션에서 진행 중인 제2차 온라인 기획전은 16일까지 이어진다. 3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은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녹색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기업투자설명회 자문(IR 컨설팅) 및 투자상담회도 지속할 방침이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녹색산업·기술의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서울시는 녹색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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