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가족 근황 "14살 연하 아내와 세대차이→12살 딸 사춘기"(라디오스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0. 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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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또 이범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했던 '소다 남매'가 이제 각각 12살, 9살이 되었다며 "첫째 소을이의 경우 요즘 사춘기가 일찍 온다던데 온 것 같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범수는 소을, 다을의 외모를 통해 유전자의 힘을 실감한다면서 본인과의 붕어빵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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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범수가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8회에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숏박스'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14살 연하인 영어 통역가 이윤진과 재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다.

이범수는 이런 아내와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못 느끼지만 아내는 느끼나 보더라"고 답하면서, 주된 이유가 '용어' 탓이라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요즘 벤처기업이 어떻고라고 했는데 막 웃더라. 요즘은 스타트업이라고 한다더라. 또 '잠바 줘 봐'라고 하니까 재킷이라고 한다고 하고. '어느 카페에 갔더니 미시족들이 많더라'고 했다. 좋으니까 거기서 차 마시고 미팅을 하라고 권한건데 요즘은 미시족이라고 안 한다며 웃더라"고 구체적 일화들을 공개했다.

또 이범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했던 '소다 남매'가 이제 각각 12살, 9살이 되었다며 "첫째 소을이의 경우 요즘 사춘기가 일찍 온다던데 온 것 같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범수는 소을, 다을의 외모를 통해 유전자의 힘을 실감한다면서 본인과의 붕어빵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범수는 특히 "아들하고 똑같이 생겼다"는 MC들의 반응에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 엄마도 닮았다"고 답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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