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안저검사' 무료 건강강좌

박효순 기자 2022. 10. 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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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노영정)이 제52회 눈의 날(10월 13일)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4층 강당에서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안과 김다영 망막전문의가 망막과 시신경 상태를 쉽고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안저검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 질환에 필수적인 검사이다. 안저는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부분인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을 종합하여 말하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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