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황정민 징글징글하게 악역 잘해, 복수하는 역할 했으면"(대한외국인)

박수인 2022. 10. 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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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이 황정민에게 복수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는 김병옥은 "복수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항상 당하는 입장이었는데 제가 직접 복수를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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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병옥이 황정민에게 복수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알고 보면 우리도 여린 남자랍니다’ 특집으로 배우 김병옥, 이철민, 김준배, 이호철이 출연했다.

1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는 김병옥은 "복수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는 항상 당하는 입장이었는데 제가 직접 복수를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복수 상대로는 "이철민 씨 대학동기인 황정민 씨. 황정민 씨가 정말 징글징글하게 악역을 잘한다. '달콤한 인생'이나 '아수라'나 '신세계'나 그런 징글징글한 악당을 치열하게 각본을 짜서 복수를 하는 역할이었으면 좋겠다"며 짧게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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