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송중기와 늑대 보러 가→할리우드 진출 제안도"(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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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비인간 연기 전문가답게 관련 일화들을 공개했다.
이날 이준혁은 본인의 가장 유명한 비인간 연기는 영화 '미스터 고'의 고릴라 연기라고 밝혔다.
이준혁은 다만 비인간 연기의 부작용이 있다며 "'미스터 고'가 처음 만들어지려다가 실패하고 감독님이 바뀌었다. 저는 처음부터 고릴라였는데 2년 쉬고 또 오디션을 봐서 (캐스팅) 된 것. 4년을 기어다니면서 허리가 아프고, 사족보행을 하다가 직립할 때 어지러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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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준혁이 비인간 연기 전문가답게 관련 일화들을 공개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8회에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숏박스'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본인의 가장 유명한 비인간 연기는 영화 '미스터 고'의 고릴라 연기라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 연구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고릴라는 잘 안 움직여서 일본 우에노 공원에 가서 관찰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혁의 캐릭터 연구 열정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송중기의 연기 스승으로 활약했던 영화 '늑대소년' 당시에는 "중기 씨와 늑대를 보러 갔다"고. 그는 "가서 먹이 먹는 방법, 고기를 잘라가서 먹는 것도 보았다"면서 "직접 가서 보니 좋더라"고 큰 도움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준혁은 다만 비인간 연기의 부작용이 있다며 "'미스터 고'가 처음 만들어지려다가 실패하고 감독님이 바뀌었다. 저는 처음부터 고릴라였는데 2년 쉬고 또 오디션을 봐서 (캐스팅) 된 것. 4년을 기어다니면서 허리가 아프고, 사족보행을 하다가 직립할 때 어지러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동물로는 침팬지를 언급했다. 그는 특히 '혹성탈출'을 언급하며 "제가 할리우드 (진출을) 제안받은 적이 았다. '미스터 고'가 끝나고 제가 사람으로 유명하지 않을 때, 할리우드에 가서 동물을 할까 안 유명하더라도 한국에서 사람을 할까 고민했었다"고 예상하지 못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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