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임사랑, 벌써 신혼여행 계획 "우린 천생연분"(신랑수업)

이하나 2022. 10. 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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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이 신혼여행 로망을 공개했다.

10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과 임사랑은 열애 후 첫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도 모태범이 준비한 집라인, ATV를 타다가 눈물까지 보였던 임사랑은 "틈틈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게"라고 답하며 모태범을 배려했다.

더운 것이 싫은 모태범은 스위스를, 추운 것이 싫은 임사랑은 하와이를 선택한 후 각자 자신이 선택한 여행지의 장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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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태범, 임사랑이 신혼여행 로망을 공개했다.

10월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과 임사랑은 열애 후 첫 여행을 떠났다.

함께 수영을 즐긴 두 사람은 둘만의 온수 풀장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리를 걸치고 손까지 잡았고, 영상을 보던 지상렬은 “저 정도면 부부 아니냐”라고 버럭했다.

모태범은 “다음에 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않나. 신혼여행지로 가고 싶은 곳이 있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임사랑은 “신혼 여행지를 생각해 둔 건 아닌데 좀 여유 있게 기간을 잡아두고 가고 싶다”라고 한 달 정도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모태범은 “시합 다니고 일정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좋았던 곳이 있지 않나. 캐나다, 미국도 좋았다”라며 “국내에 좋은 곳이 엄청 많다고 한다. 땅끝 마을도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태범은 “땅끝마을 가서 짜장면 먹고 싶다. 24시간 동안 배 낚시도 같이 하고. 무조건 스카이다이빙 있는 곳으로 갈 거다”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눈치없는 모태범의 말에 속이 터졌다. 신봉선은 “‘오빠 믿지 투어’에서 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여행에서도 모태범이 준비한 집라인, ATV를 타다가 눈물까지 보였던 임사랑은 “틈틈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게”라고 답하며 모태범을 배려했다.

임사랑은 설경이 예쁜 스위스와 바다가 있는 하와이 중 어디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더운 것이 싫은 모태범은 스위스를, 추운 것이 싫은 임사랑은 하와이를 선택한 후 각자 자신이 선택한 여행지의 장점을 소개했다. 그때 임사랑은 서로 원하는 장소가 달라서 한 달을 잡고 2주씩 가야 한다라고 설명했고, 두 사람은 극적으로 타협했다. 임사랑은 “이래서 우리가 천생연분이다”라고 뿌듯해 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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