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잘생긴 외모 때문에 오일남 패러디 안 터져"('라디오스타')

신지원 2022. 10. 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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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이 잘생긴 외모때문에 개그가 묻혔던 씁쓸한 일화를 밝혔다.

이날 정혁은 18살 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였음을 밝히며 "YWCA 개그 동아리 '개그쟁이'에서 활동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SNL에서 코미디 연기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는 정혁은 "PD님이 너무 인상깊게 보셔서 '저 친구 돌아이네'라고 하셨다. 그런데 '잘생긴 똘아이'라고 외모 때문에 무너졌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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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혁이 잘생긴 외모때문에 개그가 묻혔던 씁쓸한 일화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혁은 18살 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였음을 밝히며 "YWCA 개그 동아리 '개그쟁이'에서 활동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SNL에서 코미디 연기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는 정혁은 "PD님이 너무 인상깊게 보셔서 '저 친구 돌아이네'라고 하셨다. 그런데 '잘생긴 똘아이'라고 외모 때문에 무너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 '오징어게임'의 오일남 할아버지를 패러디했는데 생각보다 안 터졌었다. 오히려 김민교 선배님이 더 잘 어울것 같았었다"라며 씁쓸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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