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드라마 보고" 11살 소녀, 슬라임으로 납치범 잡아 (라떼9)[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0. 6. 0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살 소녀가 자신을 납치하려던 범인을 잡은 사연이 놀라움을 안겼다.

10월 5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잡았다 요놈! 딱 걸린 범죄 현장' 9위 노약자 노리다 큰코다친 범인들 사건으로 플로리다 11살 소녀 앨리사 사건이 공개됐다.

앨리사가 슬라임을 던져 범인의 팔에 파란 슬라임이 묻어 있었다.

앨리사는 평소 범죄 드라마를 자주 봤고 범인에게 슬라임을 묻히는 장면을 보고 그 장면을 따라했던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살 소녀가 자신을 납치하려던 범인을 잡은 사연이 놀라움을 안겼다.

10월 5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잡았다 요놈! 딱 걸린 범죄 현장’ 9위 노약자 노리다 큰코다친 범인들 사건으로 플로리다 11살 소녀 앨리사 사건이 공개됐다.

플로리다 11살 소녀 앨리사는 2021년 어느 날 스쿨버스를 기다리다 수상한 차 한 대를 발견했다. 1분 전 앨리사 주변을 뱅뱅 돌았던 차량. 앨리사가 고개를 든 순간 한 남자가 차에서 내려 칼을 들고 달려왔다. 앨리사는 순간적으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 발로 그의 정강이를 차 넘어트렸고 그 틈을 타서 재빠르게 도망쳤다.

경찰이 바로 수사에 들어갔고 11살 앨리사의 도움으로 몇 시간 만에 범인을 잡았다. 앨리사가 장난감을 범인에게 던졌던 것. 장난감의 정체는 슬라임. 앨리사가 슬라임을 던져 범인의 팔에 파란 슬라임이 묻어 있었다.

앨리사는 평소 범죄 드라마를 자주 봤고 범인에게 슬라임을 묻히는 장면을 보고 그 장면을 따라했던 것. 경찰은 가장 먼저 특정한 흰색 SUV 차량으로 유력한 용의자 몇을 추렸고 그 중 팔에 슬라임이 묻어있던 범인 재러드를 체포했다. 재러드는 2주 전부터 앨리사를 찍어놓고 등하교 시간 납치하려고 노리고 있었다고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