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 "집에 든 강도 목격, 친오빠가 잡고 보니 배달원" (라떼9)[결정적장면]

드림캐쳐 수아가 강도를 목격한 경험담을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드림캐쳐 수아가 집에 강도가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드림캐쳐 수아는 “저희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제가 그 강도를 실제로 봤다. 제 옆에 있었다. 강도가”라고 말했다. 그리는 “약간 (MSG) 좀 뿌리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수아는 “정말로”라고 실화라 강조했다.

이어 수아는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문이 안 열렸다. 그 때 제 옆에 배달하는 남자분이 서 계셨다. 저를 계속 이렇게 쳐다보다가 문이 열리는 걸 보더니 바로 뛰어 내려가더라. 이상하다 하고 문을 열었는데 진짜 온갖 물건들이 다 꺼내져 있고 엄마 귀중품과 현금이 다 사라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아는 “그 신발자국을 보고 친오빠가 보고 범인을 찾았다”고 범인이 잡힌 사실까지 알렸다. 범인이 바로 수아가 목격한 배달원이었다고. 김구라는 “자주 오던 배달원이었냐. 오빠가 대단하다. 기지가 있네”라고 감탄했다.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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