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 내년 6월3일 거행" -블룸버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내년 6월3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찰스 3세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비슷한 날짜인 6월2일에 대관식을 치렀고, 올해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 또한 6월 초에 실시됐다.
내년 6월 찰스 3세는 74세가 돼 영국 역사상 가장 늦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국왕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내년 6월3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여름의 시작에 가까운 해당 날짜로 의견이 수렴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왕실의 기념일은 비교적 날씨가 좋은 달인 6월에 치중돼 있다.
찰스 3세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비슷한 날짜인 6월2일에 대관식을 치렀고, 올해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 또한 6월 초에 실시됐다.
내년 6월 찰스 3세는 74세가 돼 영국 역사상 가장 늦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국왕이 된다.
대관식은 1953년 치러진 엘리자베스 2세 때와 비교했을 때 더 조촐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당시 129개국에서 온 8000여명의 하객들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방문했었고, 왕실은 귀족들을 포함한 모든 하객들을 앉히기 위해 임시로 단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약 2000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관식을 기획하는 영국 외무부는 좌석 배정을 놓고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적인 위계 질서와 의전 매뉴얼 등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이다.
대관식은 영국 국교회 방식으로 치러진다. 국왕은 '에드워드의 왕좌'라고 불리는 의자에 앉아 지팡이를 들고 헌법에 따라 국가를 통치하겠다고 맹세해야 한다.
켄터베리 대주교는 국왕에게 1661년부터 내려오는 '성 에드워드의 왕관'을 씌워 준다. 찰스 2세 때 만들어진 이 순금 왕관은 루비와 가넷, 사파이어로 장식돼 있고 높이가 30㎝, 무게가 2.23㎏에 달한다. 이 왕관은 대관식 때만 쓰이고 평소에는 런던 타워에 보관된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며느리가 시아버지 유혹, 음란 마귀 씌었다"…유산 빼돌린 새엄마
- 여학생과 불륜관계 목사, 아내 절벽 추락 시킨 후 억대 보험금 챙겼다
- 부부관계 많으면 생활비 더 준 남편…성욕에 질린 아내의 선택은?[탐정비밀]
- "전 남친 돈으로 산 침대서 신혼여행 첫날밤 보낸 거냐"…남편이 이혼 요구
- '김다현 질책' 심수봉, 조카 손주 손태진에게도 "노력한다고 되냐" 직언
- '급성 췌장염' 알바생 결근하자 "몸 관리 못 하나, 급여 10% 차감" 통보
- "항암치료 자식들 손 안 빌려도 돼"…병원 가다 산 복권 1등 당첨 감격
- '두 번 이혼' 백지연 "김혜수·엄정화 봐라…애 안 낳는다고 덜 늙진 않는다"
- '드론 탈출' 꿈꾼 박왕열 1억 썼다…변호사 "필리핀이라면 가능"[영상]
- 한밤 차 막고 와이퍼 뜯어 부순 뒤 '합의' 요청…"혼 빠진 표정,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