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시민단체 중단 없는 특별연합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울산·경남 시민단체가 자치 권한 강화를 통한 중단 없는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을 촉구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와 경남, 울산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된 자치분권형 특별연합'을 추진하라고 정부와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에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시민단체가 자치 권한 강화를 통한 중단 없는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을 촉구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와 경남, 울산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화된 자치분권형 특별연합’을 추진하라고 정부와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에 촉구했다. 자치분권형은 특별연합이 자율적인 재정·권한을 가진 형태다. 현재 부울경 특별연합은 국가 사무를 위임받고, 재정은 3개 시도의 분담과 정부 지원에 기대는 구조다.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현재 상태로 특별연합은 실효가 없다는 경남, 울산의 문제의식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면서 “다만 경남이 주장한 행정통합은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므로 3개 시도 단체장이 ‘강화된 특별연합’ 추진 전략을 세우고, 정부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측 “부친, 횡령 본인이 했다 주장”…친족상도례 뭐길래
- “이번엔 싱크대서”…신축 아파트서 또 ‘인분’ 나왔다
- “18~60세 러시아男, 동원령”…빅토르안, 예외 이유
- “헬스 코치와 모텔 간 아내…남편이 폭행하자 ‘고소’ 협박”
- “새벽 1시에 편의점으로 도망친 女…엉엉 울더라”
- 조국, SNS 접는다 “정경심 형집행정지 감사…치료에 집중”
- 日 70대 스토커, 10대女 집앞에서 기다리다 체포…“손녀뻘에” 국민들 분노
- 인천대교서 차량 세우고 사라진 30대...숨진채 발견
- ‘174명 사망’ 축구경기장 참사… 최루탄 연기 자욱(영상)
- 무죄선고 받은 뒤 재판증인 보복 폭행한 50대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