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12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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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3일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 기간 제220회 정례회를 열어 2021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도 다룬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제220회 정례회에서는 8대 시의회 첫 행감이 다뤄지는 만큼 지역사회의 기대가 크다"며 "다들 준비를 많이 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행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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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5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의정활동 협의 및 집행기관 당면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의정비 심의 결과, 의정자문위원회 구성, 내년도 시의회 예산 편성, 민원처리 현황을 각각 청취했다.
또 집행기관으로부터는 △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추진 △김포시영상미디어센터 조성안 △김포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동향 △2035 김포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등 현안 업무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서 지역의 특성 고려한 녹지 배치 및 공원이 부족한 점을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요구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제220회 정례회에서는 8대 시의회 첫 행감이 다뤄지는 만큼 지역사회의 기대가 크다”며 “다들 준비를 많이 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행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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