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4년간 3조7900억원 재원 확보"..'장황한' 미래 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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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앞세운 다소 '장황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5일 시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 행복과 균형발전, 공감소통, 적극 행정의 4가지 시정 원칙을 이같이 공개했다.
임 시장이 새로운 시정 과제를 위해 4년간 확보하겠다고 밝힌 재원은 3조7950억원에 달한다.
'새로운 시흥'이라는 미래 청사진 구현을 위해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찍은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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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정 운영원칙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견인해 하나의 시흥을 만들겠다”며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목표와 방향을 점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철도중심 교통혁신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교육도시 조성 △첨단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임 시장이 새로운 시정 과제를 위해 4년간 확보하겠다고 밝힌 재원은 3조7950억원에 달한다. ‘새로운 시흥’이라는 미래 청사진 구현을 위해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찍은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 가운데 시흥시 자체 재원은 1조4200억원으로, 연평균 3560억원 규모다.
시흥=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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