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강원 영동에 내일(금)까지 많은 비..바람불며 서늘
강아랑 2022. 10. 6. 00:19
지속적으로 동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동해안에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내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영동 지역에 앞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대 50mm,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동해안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어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 19도 등으로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로 출발해 한낮에 21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낮아져 쌀쌀해지겠습니다.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와 전북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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