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출발

이신혜 기자 2022. 10. 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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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5일(현지 시각)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9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1.36포인트(1.22%) 하락한 2만9944.9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62포인트(1.65%) 떨어진 3728.3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4.74포인트(2.19%) 떨어진 1만931.67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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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5일(현지 시각)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9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1.36포인트(1.22%) 하락한 2만9944.9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62포인트(1.65%) 떨어진 3728.3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4.74포인트(2.19%) 떨어진 1만931.67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민간 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국채금리가 반등세로 돌아선 것을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 전 발표된 9월 민간 고용은 이전보다 개선됐으며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0만8000여 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 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수치로 인해 미국 내 고용 시장이 견조함을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4bp(1bp=0.01%포인트)가량 오른 3.78%를, 2년물 국채금리는 9bp가량 상승한 4.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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