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싱어 마이클 볼튼, 8년만에 내한공연
손봉석 기자 2022. 10. 5. 23:52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오는 11월 8∼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 ‘앙코르, 마이클 볼튼 라이브 인 서울’(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을 연다고 공연제작사 KBES가 5일 전했다.
1953년생으로 올해 69세인 마이클 볼튼은 ‘블루 아이드 소울’(Blue Eyed Soul·백인이 부르는 솔 음악)의 거장으로 국내 음악 팬에게도 익숙한 싱어송라이터다.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 ‘하우 앰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히트곡으로 총 7500만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가 내한공연을 펼치는 것은 2014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콘서트 이래 8년 만이다. 내한공연에서는 가수 소향과 정홍일도 각각 무대를 꾸민다.
마이클 볼튼은 데뷔 초 하드록 싱어로 활동을 하다 소울과 발라드로 장르 변화를 거친 후 글로벌 팝스로 성장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