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9월 종합 PMI 개정치 49.1 0.5P↓..1년8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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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9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9.1로 전월 49.6에서 0.5 포인트 떨어졌다고 S&P 글로벌/CIPS가 5일 발표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이날 9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망라하는 종합 PMI 확정치가 이같이 하락하면서 영국 대부분이 록다운 상태에 있던 2021년 1월 이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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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9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개정치)는 49.1로 전월 49.6에서 0.5 포인트 떨어졌다고 S&P 글로벌/CIPS가 5일 발표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CIPS는 이날 9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망라하는 종합 PMI 확정치가 이같이 하락하면서 영국 대부분이 록다운 상태에 있던 2021년 1월 이래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경기축소 국면이다.
S&P 글로벌은 "속보치 48.4에서 상향했지만 민간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에서 산행 낙관도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 5월 이래 제일 약해져 영국 경제가 경기후퇴 기로에 서있음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9월 서비스업 PMI는 8월 50.9에서 50.0로 하락했다. 다만 속보치 49.2에서는 0.8 포인트 상향했다.
S&P 글로벌은 "서비스업이 성장 예상을 약 2년반 만의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응답기업은 가처분 소득의 저하와 세계 경제전망의 악화 우려를 연관지었다"고 분석했다.
영국 내외 신규수주는 감소했다. 조사에서는 유럽연합(EU)에서 이탈한 브렉시트, 글로벌 경제부진, 신뢰도 저하, 고객의 코스트 삭감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물가압력은 5월 사상 최고 수준에 육박했다. 기업은 임금과 에너지,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S&P 글로벌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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