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더 독해졌다! 꼴찌팀 방출에 충격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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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 잔혹한 룰이 생겼다.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2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원더우먼(요니P,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결국, 이날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FC개벤져스가 챌린지리그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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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 잔혹한 룰이 생겼다.
5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2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원더우먼(요니P, 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앞서 챌린지리그에 출전하는 네 팀의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부터 꼴찌를 하는 팀에겐 페널티가 있다며 방출 소식에 대해 전했다. 하석주는 “선수들만 심각한 게 아니라 감독들도 심각한 거지”라며 막중해진 책임감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 1, 2등을 했던 조재진, 이영표 감독은 억울해했다. 반면 꼴찌를 했던 현영민 감독만 “따르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영표는 “이런 충격적인 자극이 있어야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하고 발전도 되는 거니까”라며 이해했다.
이후 이영표는 FC개벤져스 라커룸을 찾아 “10등이 되면 빠져야 해”라며 최하위 팀에겐 다음 시즌 출전 정지라는 페널티가 생겼다고 전했다. 오나미는 “꼭 이겨야겠다는 승부욕이 생기더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뛰어야겠다”라고 밝혔다. 결국, 이날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FC개벤져스가 챌린지리그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방송 말미,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 홍수아, 박가령)과 FC아나콘다(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맞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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