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라스'로 은인 만나 "당시 5살이던 따님이 연락"

서유나 2022. 10. 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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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은인을 만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8회에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숏박스'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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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범수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은인을 만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8회에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숏박스'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범수는 4년 만에 '라스'에 출연하며 지난 출연으로 귀한 인연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무명 때 고생할 때 돈이 급히 필요한데 융통할 길이 없었다. 집앞 슈퍼마켓이 있었다. 돈을 빌려주셨는데 잊을 수가 없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범수는 방송 후 은인을 "만났다"면서 "따님께서 연락을 하셔서 그 당시 5살 따님이셨는데 이제 20대 후반이시더라. 통화를 나누고 찾아뵈었다. 지금 카센터를 하고 계셨다. 슈퍼할 때도 꿈이 카센터라고 하셨다. 차를 너무 좋아하셔서. 반가운 자리였다"고 회상했다.

또 이범수는 새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과거에는 황선홍 선수 닮았다고 들었는데 근래 배우 김형묵 씨 닮았다고 하더라. 집사람도 닮았다고 하더라"면서 "애기 나눠보고 싶은 배우"라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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