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인생 OST '상사화→연리지' 변경 "아내 생각에"(우리들의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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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쇼10' MC 붐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5일 첫 방송된 MBN '우리들의 쇼10'에서는 10인의 청춘스타들이 '내 인생 영화의 오프닝송'을 주제로 대결을 펼쳐야 했다.
이날 장민호는 "제 인생의 오프닝송은 '라디오스타' OST로 하겠다. 저와 함께 하는 소속사 식구들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것 같다. 한 번도 사무실을 바꾼 적 없기 때문에 저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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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우리들의 쇼10' MC 붐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5일 첫 방송된 MBN '우리들의 쇼10'에서는 10인의 청춘스타들이 '내 인생 영화의 오프닝송'을 주제로 대결을 펼쳐야 했다.
이날 장민호는 "제 인생의 오프닝송은 '라디오스타' OST로 하겠다. 저와 함께 하는 소속사 식구들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것 같다. 한 번도 사무실을 바꾼 적 없기 때문에 저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말했다.
붐은 "저는 남진의 '상사화'로 하겠다. 결혼을 했기 때문에 그녀를 생각하면서 '상사화'"라고 말했고 "상사화가 무슨 뜻인지 아냐"는 질문에 "좋은 꽃이다"고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장민호는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필 때 꽃은 없는, 서로 딴 데를 본다"고 설명했고 붐은 "저는 '연리지'를 인생 OST로 하겠다"고 급하게 변경했다. (사진=MBN '우리들의 쇼10'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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