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李 퇴임 후 성남FC 후원 감소? 악의적 왜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농협의 성남FC 후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퇴임 이후인 2018년부터 크게 줄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프로축구를 망치는 악의적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안 부대변인은 "농협의 후원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2018년 1월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이재명 대표를 고발한 이후"라며 "멀쩡한 시민구단 후원을 정치적으로 왜곡해 고발하니 어느 기업이 후원을 늘리겠냐"고 반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與 고발 뒤 후원 감소…후안무치"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농협의 성남FC 후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퇴임 이후인 2018년부터 크게 줄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프로축구를 망치는 악의적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안 부대변인은 "농협의 후원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2018년 1월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이재명 대표를 고발한 이후"라며 "멀쩡한 시민구단 후원을 정치적으로 왜곡해 고발하니 어느 기업이 후원을 늘리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성남FC 후원 급감과 구단 경영난은 정치적으로 프로축구를 악용한 국민의힘 고발 때문"이라며 "그런 국민의힘이 왜 후원이 줄어들었냐고 비난하다니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했다.
또 "4년이 지난 지금, 검찰은 역대급 압수수색 쇼를 벌이며 정상적인 시민구단 광고비를 정치 보복의 수단으로 또다시 악용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공포에 떨고 있는 시민구단들이 보이지 않냐. 분노에 찬 서포터즈들의 심정이 느껴지지 않냐"고 거듭 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 20살 차이 전현무·홍주연 열애설에 "주연이한테만…"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박수홍, 생후 68일 딸 공개 "많이 컸다"…완성형 미모
- '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눈길…"곧잘 맞혔지만 찜찜"
- 배우 엄기준 오늘 결혼 "새로운 삶 함께하려 해"
- 전현무 꺾고…이찬원, KBS 연예대상 "방송 포기못해"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만 챙기냐…코미디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