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희망' 강인권 대행.."팬들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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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5강 희망을 이어 갔다.
NC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간 시즌 최종전에서 7-3으로 이겼다.
6위 NC는 시즌 성적 65승72패3무를 기록했고, 5위 KIA 타이거즈는 이날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2-10으로 대패해 68승72패1무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97구 7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5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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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5강 희망을 이어 갔다.
NC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간 시즌 최종전에서 7-3으로 이겼다. 6위 NC는 시즌 성적 65승72패3무를 기록했고, 5위 KIA 타이거즈는 이날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2-10으로 대패해 68승72패1무를 기록했다. KIA의 5위 확정 매직넘버 2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NC는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 간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97구 7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5패)째를 챙겼다. 7회부터는 원종현(1이닝)-김시훈(1이닝)-이용찬(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9번타자 김주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8번타자 오영수 역시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오늘(5일) 경기의 승리는 야구장을 찾아와주신 팬들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선발 구창모와 박건우, 오영수, 김주원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고 원종현의 500경기 출장 달성도 축하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새롭게 우리 식구가 된 신인 선수들 앞에서 승리하게 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얼마 남지 않은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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