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강원 영동에 모레까지 많은 비..내일 바람 불며 서늘

강아랑 2022. 10. 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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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동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동해안에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모레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영동 지역에 앞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대 50mm,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어 내일도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 19도 등으로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15도로 출발해 한낮에 21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낮아져 쌀쌀해지겠습니다.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와 전북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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