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한국계 하원의원 전원 당선 유력"

박영준 2022. 10. 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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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월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4명이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계 미국인의 미국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연방 의회에서 친한·지한파 정치인 그룹을 조직·지원하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특파원간담회를 열고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이 모두 당선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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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유권자연대 간담회
"앤디 김 등 4명 가능성 높아"
미국의 11월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4명이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영 김, 미셸 박 스틸(왼쪽부터)
한국계 미국인의 미국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연방 의회에서 친한·지한파 정치인 그룹을 조직·지원하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특파원간담회를 열고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이 모두 당선이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하원에는 민주당의 앤디 김(뉴저지주), 매릴린 스트리클런드(워싱턴주), 공화당의 영 김(캘리포니아주)과 미셸 박 스틸(〃) 의원이 있다. 앤디 김 의원은 3선에, 다른 3명은 재선에 도전한다.

송원석 KAGC 국장은 “앤디 김 의원은 선거구 조정으로 유권자 30%가 교체되고, 재력가 집안 출신 상대 후보가 광고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결국 당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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