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공개적 질책 "레오나르도 퇴장, 바보같은 행동"

박대성 기자 2022. 10.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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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쓴소리를 했다.

홍명보 감독은 "레오나르도 퇴장은 좋지 않았다. 바보같은 플레이로 혼란에 빠트린 행위를 했다.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기기 위해서 레오나르도를 투입했다. 요즘에 컨디션도 좋았다. 연장전까지 가지 않고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결정이었다. 퇴장 이후에 체력적으로 어려웠다. 뭘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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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쓴소리를 했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준결승(4강)에서 1-2로 패배했다.

홍명보 감독은 "레오나르도 퇴장은 좋지 않았다. 바보같은 플레이로 혼란에 빠트린 행위를 했다.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곧바로 울산이 전북을 만난다. 홍 감독은 "같은 조건이다. 물론 양 팀에 승패가 갈려 영향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8일 경기에 많은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레오나르도 퇴장으로 선수 운영이 꼬였다. 홍명보 감독은 "이기기 위해서 레오나르도를 투입했다. 요즘에 컨디션도 좋았다. 연장전까지 가지 않고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결정이었다. 퇴장 이후에 체력적으로 어려웠다. 뭘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공개적으로 레오나르도를 말했다. 레오나르도도 팀 원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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