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상용도시' 조성 사업..시의회 심사 '보류'

이이슬 2022. 10.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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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영어상용도시' 조성 사업이 시의회 심사 보류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부산시가 제출한 영어상용도시 사업의 업무협약 동의안을 재심사하면서, "사업 예측의 불확실성이 크고, 다른 지역의 사례 검토와 전문가 자문이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어교육센터 설립과 영어 기자회견 시행 등을 담고 있는 이 사업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전국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논란을 빚어오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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