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승 시즌 마무리' 뷰캐넌 "S존 골고루 공략, kt 상대 승리 기쁘다"

박성윤 기자 2022. 10.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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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시즌 11승을 거뒀다.

뷰캐넌은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날 뷰캐넌은 피홈런 2방 외에 큰 위기가 없었다.

타선에서 호세 피렐라 4안타 2타점 활약 포함 7점을 지원하며 뷰캐넌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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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뷰캐넌.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시즌 11승을 거뒀다.

뷰캐넌은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삼성은 7-4로 이겼고, 뷰캐넌은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이날 뷰캐넌은 피홈런 2방 외에 큰 위기가 없었다. 2회말 1사에 오윤석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고, 6회말 1사에 배정대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1회 2피안타를 기록하며 실점 위기에 섰지만, 무실점으로 던졌고, 이외 3, 4, 5회는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타선에서 호세 피렐라 4안타 2타점 활약 포함 7점을 지원하며 뷰캐넌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뷰캐넌은 "kt전을 맞아 공격적으로 던졌다,. 스트라이크존을 골고루 공략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강팀은 kt를 상대로 이겨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다른 날과 똑같은 루틴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마운드에서도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나섰다. 시즌 마지막에 닿았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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