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수돗물 41.3% 누수..연간 587억 원 손실

나종훈 2022. 10. 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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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서 수도관 노후 등에 따른 누수로 연간 587억 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지하수 위기관리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김진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2020년 기준 도내 상수도 누수율은 41.3%로 전국 평균 10.4%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지역 상수도 개선을 위해 노후 시설에 대한 개량과 수도망 관리 전문인력 확보 등을 제안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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