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업무상 횡령 혐의 구속

한성원 2022. 10. 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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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윤 회장이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레미콘 회사의 공금 54억 원을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집행해 유용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회사의 일부 주주가 고소장을 접수해 윤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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